반응형 소아상담1 자기소개를 어려워 하는 아이... 아이에게는 1년도 훨씬 전부터 전학을 예고했었다.아파트 청약이 되어 신축아파트로 이사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전학을 갈 꺼라고 말이다. 그 당시 다니던 학교에 힘들게 하는 친구 셋이 있었는데,폭력적인 아이, 욕하는 아이, 수업 방해 하는 아이 등이 아이에겐 힘들었던 것 같다.직접적으로 못살게 구는 게 아니어도 아이는 그런 애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했다.거기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서 또 힘들어 했다.그러니 전학이 싫지만은 않은 듯 했다. "근데, 엄마. 난 전학은 괜찮은데, 전학가서 자기소개하는 건 너~~무 싫어!"이 말을 전학가기 전까지 20번 정도는 들은 것 같다. 30번인가?워낙 발표하는 것도 싫어하는 아이라 자기소개가 싫을 수 있지~"괜찮아. 짧게 이름 정도만 말해도 돼~" .. 2025. 4. 28. 이전 1 다음 반응형